産銀, ‘지역 및 사회개발금융’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기업도시(Company City)개발에 민관합동 형태로 참여 예정 ―

산업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효율적인 지역 및 사회개발을 위한 추진과제 및 금융기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은에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민,관,학계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바람직한 신도시 개발 방안’, ‘도심재개발의 추진현황 및 시사점’, 그리고 ‘지역개발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산은은 최근 지방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이 우리 경제의 주요 과제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성공적인 지역개발을 위해 다양한 금융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은은 또 지역개발에 따른 금융기관의 역할 정립을 모색하고, 정부, 지자체, 공기업, 금융기관, 건설회사 등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은 나종규 이사는 “그동안 산은이 주도적으로 지원해온 신기술사업 등에 ‘지역 및 사회개발’ 관련 금융업무를 신규 중점업무로 선정했다”며, “지역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해 개발금융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나이사는 “지난 22일 사업협약을 체결한 ‘대전 엑스포 컨벤션복합센터 개발사업’의 금융주선 및 자문기관으로써 사업추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최근에 거론되고 있는 기업도시(Company city) 건설 등에도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의처 : 한국산업은행 투자업무개발실 배영섭 팀장 (☎787-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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