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디자인·패션 상권 활성화위한 각종 인프라 확충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동대문일대에 디자인콤플렉스 건립, 디자인·패션 클러스터 조성 등 디자인·패션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컬렉션이 세계 5대 컬렉션의 하나가 되도록 하는 등 동대문을 세계 디자인·패션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대문 디자인·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부지 내『서울디자인 콤플렉스』를 건립하여 디자인·패션의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며, 지난 9월 21일 개관한 서울패션센터의 운영을 최적화하고, ‘08년 개관 목표인 동대문 아파트형공장을 고기능 봉제생산기지로 육성하는 등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부지 1만 2천 평에 디자인콤플렉스를 건립하여 디자인관련 정보 집적과 창작활동의 베이스캠프로 활용하고 디자인·패션산업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디자인·패션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지난 9. 21일에 서울패션센터 및 서울패션아트홀을 개관했으며, 2008년 개관될 아파트형 고기능 봉제생산공장은 연관업체 입주와 첨단생산 시설을 갖춰 전문화된 고기능 봉제단지로 육성될 것 이며 동대문 및 서울패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기능을 수행할 전망이다.

아울러, 그동안 흥인문로를 중심으로 하여 상권이 단절돼 불편함이 있던 지하공간을 연결하여 상권 활성화를 꾀하고 운동장 지하공간에 디자인, 패션, 관광, 문화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문화활동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2] 디자인·패션산업 활성화 추진한다.

서울시는 동대문일대를 국제적인 디자인·패션산업의 기지로 만들고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계획 중이다.

『세계디자인 페스티벌』개최 및 『디자인 스튜디오』제공을 통해 디자인 창작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서울시펠로우쉽』지정과 『World Design Capital』지정 추진 등을 통해 산업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서울컬렉션을 세계 5대 컬렉션으로 육성은 물론 신진디자이너 컬렉션 개최 그리고 패션인력 컨테스트 부문을 확대하고 해외 유명 디자인 학교를 유치하는 등 우수한 패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매안내소운영 강화 및 파리 등에 해외 쇼룸을 설치·운영하는 등 중소 패션업체에 대한 마케팅 지원 및 E-biz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디자인·패션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아울러 『서울 디자인 업그레이드 자문단(안)』을 운영하여 각종 디자인분야 정책에 전문가 참여를 제도화 하고, 전문적이고 일관성 있는 업무추진을 위해 실무추진조직 보강도 검토하고 있다.

이처럼 서울시는 동대문 일대가 서울의 밀라노로 변모, 세계 패션시장을 주도 하고, 아울러 동대문일대의 디자인·패션 업체들이 경쟁력을 갖추어 세계시장에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산업국 산업지원과장 윤준병 02-3707-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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