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주민 소득향상을 위한 국유림복합경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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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9 16:16

홍천--(뉴스와이어)--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산촌주민의 소득을 높이면서 국유림의 경제성 있는 숲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국유림복합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국유림복합경영은 산지의 보전ㆍ개발과 목재생산의 장기성을 고려하여 산지의 훼손 없이 산에 단기소득임산물로 인정받고 있는 산더덕ㆍ고사리ㆍ도라지ㆍ장뇌삼 ㆍ두릅ㆍ취나물 등의 산채류를 대량재배하여서 산주에게 지속적이며 균형 있는 산림소득을 얻도록 하는 복합경영 시스템의 한 형태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내 최초로 2005년부터 민ㆍ관ㆍ학 「산림복합경영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검산리 국유림 1,178ha에서 시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전년도에 관리소장ㆍ상지대학교산학협력단장ㆍ검산리주민대표와 본사업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협약체결을 하고 송이환경개선사업12.haㆍ고로쇠생육산지 조성4.8haㆍ특용수생육단지조성5.3haㆍ표고생산단지를 성28.6ha조성하였고 금년도에는 참두릅, 헛개나무, 가시오가피 등 특양용수를 4ha를 식재하여 그 동안 산림복합경영 모델림 조성사업에 대한 효과분석과 평가를 위해 상지대학교산악협력단장과 9월21일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하였고 12월에 평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그 동안 추진상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ㆍ개선하고 향후 바람직한 사업추진방향 및 관리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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