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 의하면 닥 섬유는 원적외선 방출, 소취성, 건조성, 항균성, 가벼움 등의 우수한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섬유제품화 했을 때 일반의류 뿐 아니라 의료, 레저, 환경 등 여러 분야까지 용도창출이 가능하여 내수 활성화 및 수출품목으로 주목된다.
특히 1차산업인 닥나무 식재를 통한 농가의 수익 창출은 물론 연간 300억 이상의 관련기업 매출증대와 연간 1,000억 이상의 제품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돼 도내 한지 및 섬유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산업자원부가 실시한 전국 시·도 대상 지역혁신특성화사업 평가에서 1위로 통과한 『기능성 닥소재 제품산업 지역혁신체계구축사업』이 지난 7월 31일 산업자원부 최종 조정위원회에서도 경북의 ‘해양 신소재개발 역량강화 및 심층수 신사업발굴사업’을 비롯 경남, 충남 등을 물리치고 최종 확정되었다는 것.
이로써 『기능성 닥소재 제품산업 지역혁신체계구축사업』은 3년동안 30억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고, 도비, 시비, 민자를 포함 총 42억원이 투자되며 오는 10월 중에 산업자원부와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기능성 닥소재 제품산업은 전북의 지역산업인 섬유 및 한지산업을 지식주도형 혁신체제로 전환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도내 한지업체를 비롯 섬유기업, 관련 대학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어 산·학·연·관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내년에는 국비 10억원 등 총 14억원을 투자해서 자동차 부품용 필터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니트산업이 점차 경쟁력을 확보해 감에 따라 업계의 요청 등을 반영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의 관련 연구원 2명을 내년부터 증원 할 계획이며, 소요되는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산자부와 전북도, 익산시가 각각 5천만원씩 분담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닥 섬유 제품의 고부가가치 의류용, 산업용, 인테리어용 섬유제품개발과 관련산업 전문인력양성, 제품 브랜드화 및 판매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강화 및 관련기업을 위한 정보유통망 구축 등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전라북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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