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조선, 건설업 채산성 악화 전망

서울--(뉴스와이어)--― 産銀 보고서, 비철금속, 철강업은 채산성 개선 ―

산업은행은 6일 발표한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변동의 산업별 영향 및 시사점’ 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원유, 철강, 비철금속, 곡물, 펄프 등 주요 원자재의 가격급등으로 금년 2월말 기준 자동차, 조선, 건설, 일반기계 등 국내 주요산업의 채산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올해 철강, 비철금속, 곡물, 펄프 등 원자재의 가격상승 전망으로 비철금속(1.05%), 목재․종이(0.76%), 인쇄․출판(0.73%), 금속제품(0.55%), 철강(0.26%), 일반기계(0.25%) 등의 산업은 제품가격 상승요인이 있는 반면, 석유제품(-0.03%), 화학제품(-0.02%), 비금속광물(-0.02%) 등 원유 다소비산업은 연중 유가의 하향안정 전망으로 제품가격 하락요인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또 국제원자재의 가격급등에 따라 금년 2월말 현재 석유화학, 철강 등 기초 소재산업은 채산성이 개선되었으나, 화섬, 자동차, 건설 등 원자재 수요산업의 대부분은 채산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산은은 기초 소재산업군은 원자재의 안정적 조달 및 전방산업에 대한 원자재의 원활한 공급역할 수행을 위하여 원자재의 장기 도입계약 확대, 조달지역 편중 완화, 해외 에너지 및 광물자원 개발 확대, 생산비 절감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기초 소재산업의 전방산업군은 원자재의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자동화, 생산공정 개선, 원자재․에너지 사용의 효율화 등을 통한 원가절감 노력으로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원가상승 부담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대응방안으로 금융기관은 해외자원 개발업체 등에 대한 컨설팅 및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해야 하고 생산공정 개선, 에너지․원자재 절약관련 기술개발 및 시설투자 등 기업내부 구조조정에 필요한 자금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문의처 : 한국산업은행 조사부 김용환 팀장 (☎787-7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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