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기전대-하나로T&I-한국 IBM, 전주시 콜센터 신설을 위한 협정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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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2006-10-09 18:47
서울--(뉴스와이어)--전주시(시장:송하진)-기전대(학장:강택현)-하나로T&I(대표: 조영완)- 한국IBM(대표:이휘성)은 기업 대상 콜센터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주시에 콜센터를 신설키로 9일 협정서를 체결했다.

전주시는 지역 소재 기전 대학과 연계하여 콜센터 마케팅 학과 졸업생 및 주부 인력들을 대상으로 콜센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기본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며, 한국IBM은 2006년 11월 1일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콜센터 인프라 시설 구축 및 지역민 위주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IBM은 전주시 및 기전대와 공동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IBM의 글로벌 역량을 접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 아웃소싱 서비스 시설 및 인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전주시는 미취업 인력의 해소 및 향후 비즈니스혁신아웃소싱(BTO) 서비스의 한국어 운영 지역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시와 한국IBM은 콜센터 아웃소싱 서비스 인력 규모를 향후 5년간 1,000여명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의 콜센터 자회사인 하나로T&I는 최근 한국 IBM과 콜센터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주시에 신설되는 콜센터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하나로T&I는 최근 초고속인터넷, 유선전화, TV포털 서비스 ‘하나TV’ 등에 대한 고객문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추가적인 콜센터 업무능력 확대를 위해 한국IBM과 콜센터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 혁신 아웃소싱 (BTO)은 콜센터, 교육, 인사관리, 산업특화된 업무 (보험심사, 은행 후선 업무) 및 구매 등의 다양한 기업 운영 분야의 혁신을 통하여 기업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IBM이 운영 업무를 대행해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IBM은 아태지역에만 중국의 대련과 심천, 호주의 골드코스트, 인도의 방갈로, 뭄바이, 뉴델리, 필리핀의 마닐라, 일본의 오키나와 지역 등에 약 3만여명의 인력에 이르는 비즈니스혁신아웃소싱(BTO)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여 Sprint, P&G, 미츠이 생명등 전세계 고객들의 운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교보생명에 교육 BT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 코멘트>

전주시 송하진 시장은 "기업들에 콜센터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를 전주시에 신설하게 되어 기쁘다. 이는 향후 지역 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큰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주시가 국내 기업들에 선진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전대 강택현 학장은 "IBM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과 더불어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콜센터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뿐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로T&I 조영완 대표는 "IBM과의 콜센터 아웃소싱 서비스 협력을 통해, 운영비용을 절감하면서 콜센터 업무능력을 확대해 보다 나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IBM 이휘성 사장은 "전주시 및 기전대와 함께 산학관 협력하여 국내 기업들에 콜센터 아웃소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센터를 전주시에 국내 최초로 신설하게 되어 기쁘다. 콜센터 운영에 필요한 상담 인력 채용시 지역민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며, IBM의 글로벌 역량과 지역 전문 인력을 활용해 국내 기업들에게 선진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ibm.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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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홍보실 김은진 과장 (02-3781-8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