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동남권 관광벨트로 뭉쳐진 3개시·도가 공동으로 싱가포르 및 홍콩 관광시장을 공략한다. 동남권 3개시·도(부산·울산·경남)가 관광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든 ‘동남권관광협의회’에서 공동 홍보단을 구성하여 싱가포르와 홍콩을 대상으로, 오늘(10.10)부터 16일(월)까지 6박 7일동안 관광설명회 개최 등 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관광 홍보단은 울산시 문화체육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2개시·도의 관광과장 및 관광협회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동남권 관광설명회 및 관광상품 상담, 관광홍보사진전 개최, 싱가포르 및 홍콩의 관광협회·언론사 등을 방문하여 동남권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양 도시(싱가포르·홍콩)와의 상호 협력방안 논의 등 우의를 도모한다.

이번 해외공동 관광설명회는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싱가포르 및 홍콩을 방문하여 역사·문화유산·자연경관 및 산업시설이 우수한 동남권 관광자원에 대한 설명회 개최 등 유치 홍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동남아 도시 중 비교적 소득수준이 높고 해외활동이 자유로운 싱가포르와 홍콩에 대하여 프리젠테이션 및 관광상품, 홍보사진전, 여행사 방문, 언론보도 등을 통하여 양 도시의 관광객을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관광으로 유치하는 교두보로 삼기위해 동남권의 관광자원소개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관광홍보단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0월 11일(수) 오전 10시에는 싱가포르 소재 주요 여행사 및 관광협회를 방문하여 동남권 3개시·도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3개시·도와의 교류 확대방안 등을 협의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싱가포르 트레이더스호텔에서 동남권 관광홍보단과 한국관광상품 취급 여행사 및 언론사, 관광관련 단체 관계자, 한인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시도의 관광자원 및 상품을 홍보하는 관광설명회, 관광객유치 상담, 3개시도 관광홍보 사진전 등의 행사를 갖는다.

△10월 13일(금) 오전 10시에는 홍콩 관광청을 방문하여 동남권 3개시도 관광자원 홍보 및 행사참가 협조, 관광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동남권으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온 힘을 쏟는다.

이어, 낮 12시 30분부터 홍콩 엑셀숍호텔에서 관광홍보단과 현지 언론사, 여행사, 관광업계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시도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관광설명회, 관광객유치 상담, 3개시도 관광홍보 사진전 등 적극적인홍보활동을 펼친다.

한편, 이날(10.13) 오후 3시부터는 울산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2개시도 관광과장 등 5명이 홍콩 총영사관 및 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재홍콩 교포의 동남권 방문 교류 및 지원을 당부하고, 관광 정보교류 등을 논의하는 등 협력증대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동남해안 3개 시·도지사와 해당시·도 관광협회장 및 관광관련업체, 전문인 등으로 구성되어, 이지역의 관광객 유치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01년 7월 창립되었으며, △국내외 공동 관광판촉 활동 전개 △광역관광루트 개발 △관광정보 교환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판매, 관광인 상호교류 등을 추진하고, 회장은 임기 1년으로 각 시·도지사가 윤번제로 맡고 있다.

이번 3개시도 해외공동 관광설명회를 계기로 수많은 역사문화 유산과 수려한 자연경관, 산업자원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지닌 동남권 관광벨트를 강화화하여 싱가포르 및 홍콩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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