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영남지역 교정기관 간 친선 축구대회 참가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교도소(소장 한재준)는 부산구치소의 주최로 올 10월 21일 부산 강서구 소재의 삼락공원에서 열리는 영남지역 친선축구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교정기관간 축구경기를 통해 교정인의 친선을 도모하고 교도관들의 체력을 증진하고자 개최되는 것으로 벌써 9회째를 맞고 있다. 부산교도소는 이번 경기를 위해 70여명의 축구동호회 회원간 10여회의 연습경기를 실시하는 등 금번 축구대회의 우승을 위해 준비해 왔다.

팀 편성은 부산교도소 등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8개기관의 8개 팀으로 구성하여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높은 가을하늘 아래 기관간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다질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교도소 축구 동호인회(회장 전준석)는 1997년도 창립 이래 10년 동안 왕성한 동호인 활동을 해오면서 직원 상호간 화합을 위한 소내 부별 축구대회를 년3회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는 반면, 올해로 8년째 맞이하는 영남지역 교정기관 친선축구대회 중 창립대회를 비롯한 3회에 걸쳐 기관간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70여명의 회원 모두가 헌신적 노력으로 부산지역의 직장, 동호인모임 각종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우승 1회, 준우승 5회 등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여 부산교도소의 위상을 더 높이고 지역사회 동호인간 친목도모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기를 준비중인 부산교도소 한 관계자는 “이번 친선경기를 통하여 영남지역의 교정기관간에 친목도모는 물론 우의를 다지는 기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교도소 개요
부산교도소는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기관으로 1947년 9월1일 부산형무소 김해농장으로 발족하여 1971년 3월 김해교도소로 개청했고 1987년 12월5일 현재의 부산교도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부산교도소는 형사사건으로 형이 확정된 수형자를 수용하며 각종 교정교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수용자의 정서 및 심성을 순화하여 이들의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에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rections.go.kr

연락처

부산교도소 작업훈련과 교사 이정진, 051-971-0151(402), 017-541-474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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