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 유럽방송시장의 메카인 영국 방송사업 시장 첫 진출
동사는 CAS 셋톱박스 제품에 대해 영국 Wight Cable사로 460만불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9일 체결했다.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가온미디어가 독점 공급하는데 전년도 매출액의 약 5%가 넘는 규모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셋톱박스는 전 세계 방송사업자중에 약 45%가 사용하는 NDS 방식의 CAS(수신제한장치) 제품으로 스카이라이프, 노르웨이 UPC사에 이어 3번째로 공급된 사례에 해당된다. NDS CAS 제품은 앞으로 Wight Cable사에게 추가적으로 공급될 예정인 PVR(개인영상녹화기) 제품과 함께 가온미디어의 매출과 성장을 크게 견인할 주력 제품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가온미디어 임화섭 대표는 “금번 공급계약은 북유럽 시장에서 시작된 수주 모멘텀이 유럽에서 가장 들어가기 어렵다는 방송 장비의 중심 시장인 영국에서 P사를 제치고 진출한데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블루오션 시장인 대형 방송사업자 시장을 적극적 으로 공략하고 있는데 앞으로 HD, PVR 등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4분기부터는 대폭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국 Wight Cable사는 2000년에 설립되어 최대 120개 채널까지 케이블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스코틀랜드 지역에서는 최대 케이블 방송사업자이며 VoIP(인터넷 전화), 케이블 방송, 브로드밴드 인터넷을 하나로 묶어 사업을 전개하는 영국의 가장 대표적인 TPS 사업자며 무선 사업영역으로 신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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