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밴쿠버 영화제 한국독립영화 2편 용호상 특별언급 영예

서울--(뉴스와이어)--캐나다의 밴쿠버에서 열리는 밴쿠버국제영화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 되었다. 밴쿠버인들에게 전세계의 영화가 소개된 올해 행사에는 총 343편의 장편과 단편영화가 상영되었다.

젊은 아시아 영화 감독에게 돌아가는 용호상 경쟁 부문에는 '얼굴없는 것들'(김경묵 감독), '뇌절개술'(김곡, 김선 감독)를 포함 총 8개 작품이 경쟁을 벌였으며 두 작품 모두 용호상 특별언급의 영예를 얻었다.

한국영화로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가 용호상 특별상영작으로 초청이 되었으며 이 밖에 해변의 여인(홍상수 감독), 예의없는 것들(박철희 감독), 그리고 그 후(이호섭 감독), 달콤 살벌한 연인(손재곤 감독) 등 장편영화와 외박(이종윤 감독) 등 단편영화 7편이 상영되었다.

<얼굴없는 것들>은 서울독립영화제2005 독불장군상을 수상했으며, <뇌절개술>은 서울독립영화제2005 집행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뇌절개술>은 서울독립영화제2005온라인상영회(한국영상자료 http://www.kmdb.or.kr/siff)에서 다시 관람 하실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f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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