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05 이웃사랑캠페인 출범식

서울--(뉴스와이어)--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용준)는 12월4일(토) 10시에서 16시20분까지 명동에서 “희망2005이웃사랑캠페인 출범식”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나눔 행사에 돌입하게 된다. “희망2005이웃사랑캠페인 출범식”은 명동을 나눔과 희망의 거리로 선포하고 전국적인 이웃사랑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김용준 공동모금회 회장, 차흥봉 부회장과 보건복지위 이석현, 강기정, 김선미, 장향숙 위원과 김혜경 민주노동당 대표, Colin Heseltine 주한 호주대사, 현대유니콘스 선수 등 사회각계 인사와 KBS 개그콘서트팀, 가수 팀, 린 등 많은 연예인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열매는 함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하기 위해 희망2005이웃사랑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이웃사랑 메시지’를 발표한다.

김용준 공동모금회 회장이 “희망2005이웃사랑 이제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라는 선언과 함께 주요 참여자들이 함께 줄을 당기면 풍선으로 만들어진 사랑의 열매가 크게 자라나 하늘높이 올라가 행사의 절정을 이루게 된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도시자 등 주요인사들은 출연 연예인들과 함께 테마 부스에서 쿠키, 호빵 등 물건을 팔거나 떡볶이, 커피 등을 만드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80년대 추억 상품을 파는 “추억의 문방구” 부스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수익금을 어린이 방과후 교실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이명박 서울시장은 장애인들이 만든 “착한 쿠키”를 팔아 정신지체장애인 교육 및 재활에 지원하며,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앞치마를 두르고 떡볶이를 만들어 시민들에 판매한 수익금으로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등 13개의 테마 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웃사랑 참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신문·방송사에 개설한 이웃돕기 성금모금 창구, ARS 060-700-1212(1통화 2천원), 전국 80개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 기부사이트(www.moamoa.or.kr), 엔젤복권(www.angellotto.co.kr)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활동은 02-360-5995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용준, www.chest.or.kr)는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를 슬로건으로 12월1일부터 200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05이웃사랑캠페인’을 펼친다. 공동모금회는 급증하는 복지 수요 등을 감안해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949억원)보다 3.4% 늘어난 981억원(중앙 503억원, 지회 478억원)을 모금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시민, 학생, 기업 등 사회각계 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게 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국민의 소중한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che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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