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모금회, 점자정보단말기 4억1천5백여만원 상당 83대 지원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흥석)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통해 사회 참여를 높이고 경제 활동을 장려시키기 위해 4억1천5백여만원 상당의 점자정보 단말기 83대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등록시각장애인 1,2급 가운데 점자정보단말기 활용이 가능하거나 이를 활용, 사회 및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시각장애인들이다.
2006년 3월 말 기준 전남도내 등록 시각장애인은 1급 1,840명, 2급 599명 등 2,439명이다.
이에따라 전남모금회는 배분분과위원 및 의료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밀도있는 심사를 거쳐 활용도가 높은 장애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점자정보단말기는 문자정보를 음성을 통해 들을 수 있고 문서의 입·출력이 자유롭도록 제작 되어 있다. 특히 외부문서를 점자화 시킬 수도 있으며 역으로 점자를 문서화 시킬 수도 있다. 이밖에도 워드 작업과 MP3 기능, 인터넷 검색 및 e-mail도 보낼 수 있어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흥석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대당 500만원을 호가하는 가격 때문에 저소득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구입할 수 없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의 진학과 취업 그리고 사회참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점자정보단말기는 1급 시각장애인인 정화원 의원이 지난 2004년 4월28일 국회 의정활동 계획 연설 과정에서 사용되면서 세인의 관심을 받았다.
웹사이트: http://www.ccoc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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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일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