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2006 전염병 위기대응 통합연습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비하여 ‘06.10.11(수)~10.13(금)일간 질병관리본부에서 『2006 전염병 위기대응 통합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전염병분야의 국가재난 대비 연습으로서 국가안전보장회의사무처(NSC) 등 18개 중앙행정부처와 16개 시·도 및 보건소, 민간단체, 민간기업(삼성, 현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참가 및 참관하게 되고, UN, WHO 등 국제기구와 14개 국가에서 24명이 참관할 예정으로 있으며, 총 4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을 연습감으로, 질병관리본부장을 연습차감으로 하는 이 연습은 참가자들이 평가단, 바이러스팀, 통제팀, 실시단으로 나누어서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연습은 전국의 의료자원을 실제로 조사한 자료를 사용하여 현실 여건에 맞는 연습이 되도록 설계하였고, 실제상황과 같이 war game형 훈련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는 국가참가기관도 해당부처별로 상황실을 마련하고 상황에 대응해 나가도록 하였다.

금년연습은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및 각국에서 많은 관심속에 참여하고 있어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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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공중보건위기대응훈련단 380-1481,380-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