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펙스, 먹이사슬 퍼즐게임 ‘생각하는개!빙고’ KT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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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펙스

2006-10-10 16:35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서비스 업체 햄펙스(주)는 10월 11일 IQ퍼즐게임 생각하는개!빙고를 KTF를 통해 출시 한다고 밝혔다.

퍼즐게임이라 하면 대표적으로 테트리스, 주키퍼, 헥사 등의 라이센스 퍼즐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 사실. 그러나 이번 햄펙스(주)에서 먹이사슬과 빙고방식을 접목한 토종 창작 퍼즐의 출시로 퍼즐게임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생각하는개!빙고’는 그 동안의 비슷한 형식의 퍼즐 방식에서 탈피하여 동물간의 먹이사슬 관계를 이용하여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퍼즐게임의 경우 단순하게 맞추기만 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는 반면 ‘생각하는개!빙고’는 이동하는 위치에 따라 먹고 먹히게 되는 먹이사슬 변수가 발생하고 먹이사슬 관계에 따라 아이템도 발생하게 되므로 게이머는 더욱 치밀할게 생각해서 움직여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제목에서 나오는 ‘빙고’에서 알 수 있듯이 ‘빙고’는 주인공인 강아지 이름이기도 하지만 게임내의 미션이 먹이사슬을 피해 빙고를 완성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임은 개도둑인 동파리와 빙고의 동생 딩고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동생딩고가 동파리에게 납치를 당해 그를 찾아 떠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그 과정에서 각 라운드마다 모기, 거미, 개구리, 뱀 등 먹이사슬을 구성하고 있는 동물들을 하나씩 만나면서 그들이 제시하는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것도 게임 중 흥미로운 부분이다.

* 먹이사슬 구성: 사자<멧돼지<족제비<뱀<개구리<거미<모기<사자

또한 게임 중간중간에 먹이사슬 관계에 따라 바로 적용되는 아이템과 습득 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효과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먹이사슬을 이용한 퍼즐게임이기에 모험모드와 타임어택으로 두 가지 게임방법으로 구성해 놓은 것도 돋보이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날. 분주한 학생들의 등하굣길에서나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에 무료함을 달래 줄 수 있는 감초 같은 친구가 될 수 있는 퍼즐게임 ‘생각하는개!빙고’가 되길 내심 기대해 본다.

<접속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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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hampex.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