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도 조립이 가능하다
화제의 기업은 국내 최초의 컴포넌트 주력업체인 엔쓰리소프트(www.n3soft.co.kr, 대표 정연대).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3월부터 2003년 6월까지 3년간 40억을 투자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CBD(Component-Based Development : 컴포넌트 기반기술) 방법론'을 공동개발했다.
또, 2003년 7월부터 1년간 이를 응용, 독자적으로 개발한‘n3com'을 국방부 동원정보관리 시스템 개발에 적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컴포넌트란 하나의 완성된 소프트웨어를 형성하는 각각의 독립된 개별 소프트웨어. 즉 하드웨어인 컴퓨터를 조립할 때 마더보드,CPU,메모리 등이 필요하듯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축함에 있어서도 독립적 기능을 수행하는 각각의 소프트웨어 조각을 일컫는다.
이 제품은 SW컴포넌트 개발 전 개발 공정을 지원하는 컴포넌트 생성도구와 개발된 컴포넌트를 쉽고 비주얼하게 조립할 수 있는 국내외의 유일한 컴포넌트 조립도구로 구성됐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된 CBD 관련 첫 상용화 툴로 개발자나 구매자의 요구사항을 얼마든지 수용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줄 수 있다.
또,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 데이터 베이스 관리 시스템) 제품의 분석 설계 개발 툴로서 활용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각 기업별로 만들어진 컴포넌트들이 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이 제품은 조립도구의 계속적인 버전 업을 통해 어떤 업체든 업체가 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전 세계 어떤 분야의 정보시스템에서도 사용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방부와의 계약은 세계적인 SW업체들 속에서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며, 이에 따라 국산 SW의 인식이 새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향후 국방부 정도로 큰 규모의 다른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연대 사장은 "현재 국방 시장에 적용되는 지원도구의 대부분이 해외 제품"이라며 "이번 납품을 계기로 외국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기회가 됨과 동시에 앞으로 국방부에 국산 SW가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엔쓰리소프트는 ETRI 소프트웨어컴퓨터 기술연구소 실장 출신의 정 사장이 지난 2000년 4월 창업한 컴포넌트 전문 벤처기업으로 컴포넌트 개발 및 마케팅 이외에도 관련 기술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3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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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대 사장 042-825-3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