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벤처 공모전 대상 수상

뉴스 제공
오토닉스
2006-10-11 10:30
양산--(뉴스와이어)--센서ㆍ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朴煥基, 사진)가 부산 지역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06 제 1회 신기술 신제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되어 10월 11일 부산 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상하였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13㎜ 초박형 에리어 센서 - BWP시리즈

동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초박형 에리어 센서 BWP 시리즈(영역 감지용 다광축 포토센서)는 2006년 3월 출시되었으며, 오토닉스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고신뢰성 프레넬 렌즈와 13㎜ 플라스틱 케이스를 채용하여 초박형 슬림 사이즈를 실현한 제품으로서,

공장의 자동화 라인에서 비접근 영역 내 작업자의 접근이나 부품의 떨어짐 감지, 시트의 결함이나 늘어짐 검출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양 측면에 배치한 동작 표시등으로 제품 동작 여부의 육안 식별이 용이하고, 동급 최고 수준(7ms 이내)의 쾌속 응답 속도로 사용자 편의성과 검출 신뢰성을 높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에리어 센서 부문 국산 대체 가속화

금번 에리어 센서의 신기술 혁신상 수상은 오토닉스가 역량을 집중해온 포토센서 부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동 제품이 출시된 이후 에리어 센서 부문 매출이 약 70% 가량 급성장함으로써, 국내 에리어 센서 시장에서 외산 제품의 국산 대체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 받고있다.

이 날 동사 대표이사 박환기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지난 2000년 경기도 부천에 본사 제어계측 연구소외에 센서 분야 연구/개발을 위해 중앙 연구소를 별도 설립하고, 최첨단 렌즈 가공기 등을 도입해 포토센서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쏟아온 노력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의 성과로 포토센서 부문에서 외산과 동등한 경쟁력을 갖춘 고성능 국산 제품들을 속속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토닉스 개요
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분야 핵심인 센서, 제어기기, 모션 디바이스, 레이저 마킹 시스템, 세이프티 등 6000여 종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며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현재 한국 본사를 포함해 중국, 일본, 베트남, 튀르키예, 러시아, 미국, 브라질, 독일 등 13개 글로벌 거점을 통해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기술을 알리며 스마트 팩토리 부문 리더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utonics.com

연락처

오토닉스 홍보팀 손혜선 032-6102-706 011-9011-880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