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맞춤형 방송 ‘TV모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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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코스피 032640
2006-10-11 10:30
서울--(뉴스와이어)--드라마 등 원하는 주요 TV 프로그램을 편성 시간대보다 먼저 보거나, 하이라이트 부분만 골라보고, 좋아하는 방송프로그램이나 연예인 사진을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는 등 TV 방송의 모든 것을 휴대폰에서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모바일 방송포털 서비스가 나왔다.

LG텔레콤(사장 丁一宰 / www.lgtelecom.com)이 지상파 방송 3사 (KBS, MBC, SBS)와 함께 이동통신 사업자 최초로 TV 방송의 모든것을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보고, 즐길 수 있는 ‘TV모아’ 서비스를 12일부터 본격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TV모아는 지상파 방송 3사가 각 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드라마, 연예/오락, 쇼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다시보기, 미리보기는 물론 드라마 OST, 극중 연예인 얼굴/장면등을 휴대폰 배경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다.

또한 휴대폰으로 원하는 방송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물론 방송에서 제공하지 않았던 NG 장면 등도 VOD나 화보형태의 사진등으로 제공받을 수도 있다.

이번 TV모아 서비스 제공에 따라 LG텔레콤 가입자는 TV 드라마 등 원하는 프로그램을 보지못했을 경우 각 TV 방송사 홈페이지에 접속, 정보이용료를 내고 시청하지 않아도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정보이용료 없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특히 TV모아 서비스는 휴대폰이 방송과 고객을 연결시키는 또 하나의 미디어 채널로써 올 1월부터 서비스중인 지상파 DMB 서비스에도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TV방송 미리보기 서비스의 경우 방송 당일, 알리미 서비스를 통하여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다시보기, 하이라이트등은 TV방송 다음날 오후부터 제공할 방침이다.

TV모아 이용요금은 월 4,000원에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바로보기, 미리보기와 VOD 등 내폰에 저장하기 기능과 더불어 벨소리 등 원하는 서비스도 정보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단, 통화료는 별도)

TV모아는 시청률 Top5, 드라마, 연예/오락 등의 쟝르별 보기, 벨 다운로드, MY보관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LG텔레콤 데이터사업운영팀 고한서 차장은 “TV모아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TV와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고객 중심의 특화된 서비스”라며 “지속적으로 고객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사 관계자도 “TV모아는 방송 3사의 모든 방송 프로그램을 동영상, 포토 등으로 다 보여주는 최초의 서비스로, 향후 지상파DMB와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TV모아 서비스 가입은 휴대폰에서 **882 또는 LG텔레콤 홈페이지(www.mylgt.co.kr, www.ez-i.co.kr)등에서 하면 되며 TV모아 서비스 상용화를 기념해 27일까지 월정액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CD TV, 무선 홈씨어터,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연락처

LG텔레콤 데이터사업운영팀 진우일 대리 02-6006-0432
홍보팀 이중환 과장 02-2005-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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