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초특급 미스터리 어드벤처 <사일런트 힐> 등 화제 대작들 개봉 러쉬!

지난 주말까지 최대 9일까지 이어진 황금연휴 추석 극장가의 흥행 경쟁이 막을 내렸다. 예년의 예를 보면, 추석 연휴가 끝나고 극장가에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멜로영화들이 등장하기 마련. 이미 흥행성공을 이룬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시작으로 <가을로>, <사랑따윈 필요없어> 등 올해도 어김없이 멜로 영화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올해는 가을 = 멜로 영화라는 공식을 깨고 특이하게 미스터리 영화들이 진을 치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2006년 최대의 화제작으로 평가받는 <사일런트 힐>을 비롯, <레이디 인 더 워터>, <프레스티지>, <데스노트> 등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리 영화들이 풍성해 행복할 지경이다. 스산한 바람이 부는 가을, 어쩌면 이 가을이 미스터리 매력이 가장 어울리는 계절로 자리매김하게 될 지도 모른다.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미스터리 영화의 매력

우선 눈에 띄는 작품은 2006년 전미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사일런트 힐>이다. 스크린당 6,887 달러의 수익은 개봉 주 작품 중 최고의 흥행성적으로 기록될 만큼 화제를 모았던 작품. 펜실베니아 주의 실제 마을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사일런트 힐>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사라진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그 소재가 주는 충격으로 인해 폭발적 관심을 모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영화 속에 등장하는 크리쳐(괴물)들의 기괴한 이미지는 가히 압권이라는 평. <매트릭스>의 프로듀서인 앤드류 메이슨과 아카데미 수상경력의 로저 에브리, <늑대의 후예들>의 감독 크리스토프 강스 등 최강의 제작진에 의해 만들어져 스토리의 흥미와 함께 볼거리 또한 만만치 않다는 평가이다. 최근 무삭제로 18세 관람가를 받았고 1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레이디 인 더 워터>는 <식스센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수영장에 숨어사는 한 요정과 그 요정을 쫓는 괴물들의 이야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스센스> 이후, <싸인> <빌리지> 등의 영화가 국내 흥행에서 저조한 성과를 거둔 바 있어, 그의 신작에 대한 국내 관객의 평가가 궁금증을 낳고 있다. 10월 12일 개봉예정. 그런가 하면 11월 2일엔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천 베일 주연의 <프레스티지>가 개봉을 준비 중이다.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두 마술사의 위험한 대결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로 전설의 록가수 데이빗 보위가 공연하며 <메멘토>의 각본가 크리스토퍼 놀란 등 면면이 화려하다. 일본 만화로 화제를 모았던 <데스노트> 역시 11월 2일 관객을 맞는다. 이름이 적힌 자는 죽음을 맞는다는 ‘데스노트’를 중심으로 천재 명탐정과 천재 대학생간의 두뇌싸움을 그리고 있다.

절정의 긴장감을 맛보는 놀라운 스토리 구조와 상상 그 이상의 세계를 스크린에 담아낸 헐리웃 최고의 제작진이 탄생시킨 최강의 미스터리 어드벤처 <사일런트 힐>! 11월 9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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