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티앤티 김태섭 신임회장 취임행사 가져

뉴스 제공
바른테크놀로지 코스닥 029480
2006-10-11 10:53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이동통신 산업의 발전과 함께하며 2000년 좌우 초고속성장을 구가했던 구)텔슨전자가 중견 시스템, NI전문기업인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태섭,029480)에 인수되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휴대폰 업계의 기린아로 불리우며 연산 500만대의 휴대폰 생산라인과 연간 3천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한 구)텔슨전자는 해외수출, 모토롤라, 노키아의 납품 등 대기업으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했지만 중국 사스 사태 및 신규 사업진출의 실패 등으로 지난 2004년 아쉽게 파산되었다.

이후 100 여명의 전직 임직원 등이 텔슨전자의 주요자산을 인수하여 텔슨티앤티라는 회사로 재기하였으며 케이디씨정보통신은 금년 2차례의 지분인수를 통하여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된 것이다.

어제 10일 텔슨티앤티 청주공장에서 텔슨 및 케이디씨 임직원 3 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을 통하여 김태섭 신임회장은 텔슨의 향후 경영계획을 개략 3단계의 과제로 정리한 로드맵을 발표하였다.

첫 번째는 현재의 자원을 최적화하여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며 원가절감을 통한 대외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며 두 번째는 회사 자체의 상품을 갖는 것이다. 이는 텔슨이 향후 단순 임가공 기지로서 만이 아니라 특화된 기술보유에 의한 자생력을 키우기 위함이며 이를 위하여 케이디씨정보통신이 선점하고 있는 3D입체 디스플레이 기술을 응용한 휴대단말의 출시를 내년 중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자본이익의 극대화이다. 향후 철저한 이익 및 매출관리를 통하여 임직원의 처우를 동종업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며 2010년 이내 코스닥 상장을 통한 투자이익의 극대화를 실현한다는 것이다.

텔슨티앤티는 구)텔슨전자의 생산설비 및 인력을 그대로 유지하며 실적도 이미 5월중 작년실적을 초과할 정도로 빠른 성장을 하고 있으며 부채가 단 한푼도 없는 우량기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년도 매출목표는 130억원, 순이익 규모는 10억원 좌우를 예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dccorp.co.kr

연락처

케이디씨정보통신 홍보팀 김래호 과장 02-3459-0669 011-497-4819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