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사회적응프로그램위탁운영 기관 공모

서울--(뉴스와이어)--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방용석)은 산재근로자가 다양한 사회재활 및 직업재활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와 직업에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산재근로자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기관을 공모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재해를 입고 요양을 마쳤어도 오랜 요양기간으로 심리적·신체적으로 위축된 상태에 있는 산재근로자에게 자신의 직업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취업의욕 고취 및 구직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향상시키는 등 사회적응과 직업복귀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2004년도에는 장애인복지관 등 21개 기관에서 43개 과정의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산재근로자 500여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후 대다수 산재근로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그들의 가족내 역할이 강화되었고, 자원봉사 활동 또는 재취업을 하는 등 사회 및 직업 복귀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모된 프로그램은 산재 및 사회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하며, 프로그램 운영자 면접을 실시하는 등 2차 에 걸쳐 심사를 통하여 산재근로자에게 실효성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재활사업부(☏ 02-2670-0421, 0518)공모신청 안내는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welco.or.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05년 3월 ~11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연락처

재활사업부 윤길자 부장 267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