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서울관악지청과 업무협약 체결
센터 김정태 소장(오른쪽)과 서울관악지청 이상진 지청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조만간 서울관악지청에 마련되는 ‘공동상담창구’에 센터의 직원을 파견하여 지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1대1로 개인특성별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에 관한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원하는 고객에게는 센터의 무료 전직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센터의 ‘06년도 3/4분기까지의 사업실적보고에 의하면 - 9월 30일 현재 - 전체 개인 전직지원 참가고객 3,361명 중 서비스 종료된 고객이 1,900명이고 1,461명이 현재 서비스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1,148명이 취업(1,125명) 및 창업(23명)에 성공하여 취업률은 34.2% 이다.
재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하신 고객 1,148명 중 20대는 34.2%(393명), 30대는 40.6%(466명), 40대는 18.3%(210명), 50대는 6.6%(76명), 60대는 0.3%(3명)로 나타났으며, 재취업한 직종대분류별로는 경영/기획/사무/홍보분야가 31.9%(366명), 마케팅/영업/해외영업/물류분야가 25.5%(293명), 생산/기술/품질/연구개발분야가 18.5%(212명), 전문/특수직분야가 13.4%(154명)로 분석되었다.
기업회원의 경우 645개 기업이 회원가입 하였고 이 중 구인신청자수는 1,153명(235건)이다.
전직지원서비스 신청고객 중 30대가 38.3%(1,288명), 20대가 30.6%(1,027명), 40대가 21.9%(737명), 50대가 8.3%(279명)로 나타났고, 최종근무사업장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사업장이 80.4% - 100인 미만 사업장 65.3% - 로 중소기업 퇴직근로자를 우선 지원한다는 센터의 사업계획을 잘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센터는 현재 서비스 대상지역을 수도권으로 한정하고 있으나, 지방거주 고객으로 부터의 서비스요청으로 유선이나 온라인으로 재취업컨설팅과 잡 매칭 업무를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지역별로 서비스 신청고객을 분류해 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 76.5%(2,573명), 제주도를 포함한 기타 지역이 23.5%(788명)를 차지하고 있다.
전직지원제도는 중도 퇴장하는 산업인력이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시장으로 재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지만, 기업이나 퇴직근로자 모두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사업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유관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상호 연계할 수 있는 사업방법을 적극 개발하여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선진화된 전직지원서비스에 대한 홍보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sa.or.kr
연락처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 대외협력팀 양균석 팀장, 02-368-2330, 011-266-1726,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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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2일 1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