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급 성형외과 온라인에서도 강세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메이저 성형외과들의 온라인 고객 응대 서비스가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홈페이지를 통한 고객서비스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전문 기업인 랭키닷컴의 10월 11일자 성형외과 순위에 따르면 1위 동양성형외과 2위 더 성형외과 3위 BK 성형외과 로 집계되었다.

이 중 1위인 동양 성형외과는 환자중심병원을 표방하며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수술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컨텐츠로 주목을 끌고 있다.

2위인 더 성형외과는 각 시술 별 전문센터를 구축하고 전신마취 수술 특화병원으로 자리매김해 크고 어려운 수술, 재수술 전문병원으로서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

3위 BK 성형외과는 동양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으며, 365일 잠들지 않는 병원으로서 온 오프라인으로 고객과 언제나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상위권에 랭크한 그랜드, 미고, 드림 성형외과등도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병원 서비스를 미리 느껴 볼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하고 있다.

상위권의 성형외과들은 자신의 사이트내에서 고객들에게 무료로 문자메세지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성형 이외에 여성미용 전반에 걸친 컨텐츠를 제공해 다각도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 성형외과 관계자에 다르면 일 방문자 대비 페이지뷰가 5.5배에 달해 유입된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고, 홈페이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컨텐츠의 정리가 잘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나, 성형외과의 특성상 기존 고객들의 긍정적인 구전 형성이 온라인 고객 유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 메이저 성형외과의 랭키닷컴 전체 순위를 살펴보면 1,2,3위 병원이 전체 웹사이트 순위 3,000위권 이내로 진입해 타 산업에 비해 규모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경쟁이 치열해진 것은 온라인을 통해 병원을 알게 된 환자가 실제로 내원 해 수술을 하는 경우가 그만큼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성형외과 전체 2위인 더 성형외과는 추석 연휴 중 5일과 6일을 제외하고 전부 진료를 했고, 10위권 내의 대부분의 병원이 추석을 전후로 여름 못지않은 특수를 누린것으로 드러났다.

이제 수능이 끝나고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준비하면서 벌써부터 온라인상에 컨텐츠를 재정비 하고 일부에선 리뉴얼을 계획하고 있다. 병의원 홍보가 의료법에 의해 많은 부분 제약을 받고 있어 확실한 홍보 수단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온라인에서의 경쟁은 치열해져갈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www.theclin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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