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병원, 만안구 노인보건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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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1 17:46

안양--(뉴스와이어)--안양시에서는 저소득층의 재가환자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만안구 박달동에 위치한 노인보건센터를 개소했다.

샘병원이 안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만안구 노인보건센터는 지난 10일 이필훈 안양시 부시장 및 권용오 안양시의회 의장, 이상택 효산의료재단 이사장, 박상은 샘병원 병원장을 비롯, 초정인사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만안구 노인보건센터는 만안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재가 암관리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사업으로 노인 및 저소득층을 방문하는 보건사업 및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보급과 함께 노인보건복지 연계사업에 힘쓸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필훈 안양시 부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개소하게 된 센터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히며 “만안구의 노인 보건과 복지를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에 박상은 병원장은 “샘병원 전문의와 임직원은 만안구 지역주민과 노인들을 위해 효과적인 건강관리에 힘쓸것이며, 지역 중심의 병원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정호 센터장과 6명의 간호사, 1명의 사회복지로 구성된 만안구 노인보건센터는 다양한 노력과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품질높은 노인보건사업 및 방문보건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amhospit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