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소비자보호센터는 사회경험이 부족하고 판단력이 부족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장품이나 어학교재, 자격증교재 등의 물품을 고가로 판매하고 반품을 거절하는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청소년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교육신청’을 오는 10월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울산시 소비자보호센터에 접수된 10대 청소년소비자 피해만 해도 무려 321건에 달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례> 남구 삼산동의 김 모양(86년생)은 지난 4월 부산에 놀러갔다가 터미널 근처에서 화장품을 37만원에 구입했다. 제품 사용 후 피부 트러블도 발생했고 지로 할부로 14만원을 냈는데 더 이상 금액이 부담스러워 반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이에 소비자보호센터의 도움으로 내용증명 우편으로 미성년자 계약 취소를 통보할 수 있었다.
“2006 청소년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은 매년 수능시험 이후 급증하는 청소년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청소년층의 소비자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각 학교나 기관을 방문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한 기본 상식과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악덕상술 및 온라인상 피해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청소년들이 유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소비자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 시기는 수능시험 이후인 11월 말에서 12월 초까지며 교육시간은 1시간 정도로, 일정별로 각 학교를 방문하여 강당이나 교실, 방송 교육 등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청소년소비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소비자보호센터 홈페이지(http://cpc.ulsan.go.kr)를 참고하여 10월 30일까지 첨부된 신청서 내용을 작성하여 팩스(052-229-2889)나 이메일(cpculsan@ulsan21.net)로 접수하면 된다.
소비자보호센터 박영순 교육팀장은 “해마다 청소년 소비자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각 학교나 청소년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여 청소년소비자 피해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52-260-9898/담당자 박영순)로 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은 2004년부터 시작하여 2004년에는 5개 학교, 2005년에는 9개 학교 등으로 그 교육회수가 증가했으며 전체 14개 학교, 8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소비자보호센터 박영순 052-229-2888
울산시 공보관실 052-229-2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