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도 착한 미스코리아, “스타샵 수익금으로 우리 문화재 찾아올래요”
미코샵은 수익을 위한 기존 스타샵과는 달리 미스코리아의 공익활동의 하나로 진행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다시 찾아오는 활동 기금으로 쓰인다.
인터파크는 그간 강은비, 소이, 박예진, 이수영, 이준기 등 유명 연예인의 스타샵을 진행한 바 있으나 미코샵은 기존 단발로 끝나는 일회성 스타샵과 달리 7명의 미스코리아가 돌아가며 새로운 테마 룩을 선보이는 고정코너이다.
이번에 선보인 미코샵의‘미스코리아의 가을이야기’에는 1차로 미스코리아 진선미인 이하늬, 장윤서, 김수현이 주인공이며, 다른 미스코리아를 모델로 한 2차 촬영은 10월 중 있을 예정.
미코샵의 1차 테마인 ‘미스코리아의 가을이야기’는 미스코리아가 제안하는 가을 유행 아이템을 이용한 코디법, 일교차가 커서 옷 입기 애매한 가을 패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귀엽고 섹시한 외모의 이하늬는 올 가을 겨울 유행 컬러인 검정색 수트와 벨벳 소재의 원피스에 진주목걸이를 매치해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전문모델 뺨치는 자연스러운 포즈와 풍부한 표정이 압권.
미스코리아 선 장윤서는 검정과 회색 등 무채색 수트에 커다란 코사지를 매치하여 도회적인 세련미를 뽐냈고, 작가를 꿈꾸는 미스코리아 미, 김수현은 호피무늬 니트와 줄무늬 원피스에 커다란 벨트 장식으로 과감하면서도 절제된 매력을 발산했다.
쇼핑과 패션 정보 이외에도 미코샵에는 미스코리아 이하늬의 자연스러운 ‘쌩얼’을 볼 수 있는 셀카 사진과 평소 모습을 담은 동영상 등이 꾸준히 업데이트 될 계획이어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들은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진 장시간의 미코샵 촬영에서 지친 내색 없이 생글거리는 표정과 유머로 스텝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인터파크 패션팀의 최효진 과장은, “유명인을 모델로 한 스타샵은 일종의 짧은 CF와 같은 효력이 있어 인터넷몰서 새로운 마케팅 툴로 자리잡은 지 오래”라며, “이번 미코샵은 미스코리아의 이미지에 맞는 컬리티있고 캐리어 우먼을 주타겟으로 한 의류를 선보이는 동시에 공익활동을 진행하여 롱런할 수 있는 대표 코너를 만드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incorp.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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