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권리보호센터’ 오픈

깨끗한 인터넷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싸이월드(대표 유현오, www.cyworld.com)가 회원들의 개인정보와 인격에 대한 권리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권리보호센터(http://guardian.cyworld.nate.com)’를 12일 열었다.
싸이월드는 지난 2004년 11월부터 건전한 인터넷문화형성 및 타인의 사생활 보호, 자신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싸이클린캠페인’을 연중 온라인 행사로 진행해왔다. 회원들 스스로 자정능력을 가질수 있도록 설계된 `클린캠페인` 미니홈피에는 현재까지 다녀간 회원 수가 2백4십만 명 이상일 정도로 회원들의 참여와 호응이 뜨겁다.
이번에 싸이월드 사이트 내에 새롭게 마련된 권리보호센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네티즌의 개인정보유출, 명예훼손, 저작권침해 등의 피해를 권리보호활동을 통해 최소화하고 네티즌의 책임과 권리에 대한 의식을 일깨워주는 공간이다.
네티즌은 권리침해사건 발생 시 권리보호센터에 마련된 신고, 제보 메뉴를 통해 언제든지 신고 및 제보를 할 수 있으며 이는 권리보호를 위해 배치된 전담인력들에 의해 신속하게 처리된다. 사건이 처리된 후에는 그 결과를 문자를 통해 바로 알려준다.
월별 신고 및 제보 처리현황은 권리보호센터를 통해 모든 네티즌에게 공개된다. 지난 9월의 처리현황은 당일처리가 98.9%로 신고 접수된 사항에 권리보호센터가 신속하게 대응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네티즌 스스로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들을 다양한 최신 사례와 뉴스로 구성해 주기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인터넷상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권리침해 사건과 그 처리과정을 네티즌이 이해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전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의 권리보호의식을 고취시키는 ‘클린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리보호센터를 담당하는 싸이월드 고객서비스팀의 신동하 팀장은 “인터넷 이용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온라인의 개방성과 자유로움 속에 개인의 정보나 인격에 대한 다양한 권리침해사례가 빈번히 발생해왔다”며 “권리보호센터를 통해 개인정보유출과 같은 피해를 예방하고 권리침해사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사용자의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개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네이트닷컴을 운영하는 인터넷포털 사업자이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1인 미디어 서비스의 선두주자 ‘싸이월드’(www.cyworld.com) 유무선 연계포털 '네이트닷컴' (www.nate.com) 일촌들의 감성메신저 ‘네이트온’(nateon.nate.com) 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를 필두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주요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인터넷서비스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성과 만족을 드릴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nate.com
연락처
SK Communications 홍보담당 명성남 과장 360-5330 신희정 과장 360-5331
PR GATE 이선민 대리 792-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