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 영화 강세로 인해 상대적으로 열세를 면치 못했던 할리우드 영화들이 최근 다시 부활하고 있다. 더구나 블록버스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외화들이 박스 오피스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어 화제다. 가을 극장가 이변의 첫 스타트를 끊은 <이프 온리>에 이어 <나비 효과>, <노트북>, <포가튼> 이 잇따라 흥행 청신호를 밝히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금) 개봉된 <노트북>은 베스트셀러 제조기로 불리우는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 ‘노트북’을 영화화했다. 인지도가 높지 않은 주연배우와 감독임에도 불구하고 실화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감동적인 스토리와 따뜻한 영상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데 성공했다. 12월 2일까지 전국 누계 232,000명, 서울 누계 96,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노트북>은 개봉 2주차에 장기 집권했던 <나비 효과>를 제치고 네이버 영화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영화 예매 싸이트 맥스 무비에 따르면 12월 3일 15시 현재 21.67%의 예매율로 개봉 주였던 지난 주(18.05%)보다 더 높은 예매율을 보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반면 <이프 온리>가 장기 상영에 성공하면서 전국 관객 85만명을 동원해 10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금) 개봉된<나비 효과>는 예매율 29.03%로 1위 자리를 고수하면서 개봉 3주만에 100만명 동원 가능성을 높이며 할리우드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3일(금) 개봉하는 <포가튼>까지 예매율 11.26%로 흥행 대열에 합류하면서 그 동안 약세를 면치 못했던 외화들이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노트북>은 ‘한 여자를 위해 평생을 지켜 온 한 남자의 아름다운 사랑’을 다룬 영화로 할리우드 액션과 잔혹 무비극에 지친 우리들에게 ‘영리한 할리우드’가 모처럼 선보이는 클래식 멜로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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