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미국 시장개척서 ‘가을국화’ 큰 성과 얻어
마산시 해외시장개척단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프라자 스위트 호텔에서 단장인 황철곤 마산시장과 (주)무학 김영일 미주지점장, 캘리포니아 주류 총판인 섬머 프로그(Summer flog)사 서니 권(Sunny Keon)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가을국화는 시와 무학이 지난해 5월 공동으로 개발해 본격 출시됐으며 국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지난 7월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 수출되기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물량은 20피트 컨테이너 100개 물량으로 가을국화(375ml,알코올 도수 13.5%) 200만병 규모다.
시와 무학은 이후 시장개척지인 마이에미,달라스에서도 미주 총판 업체 6개사 등과 잇따라 수출상담을 벌여 1천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처럼 '가을국화'가 미국시장에서 본격 시판된지 3개월도 채 안돼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은 달지도 쓰지 않은 깊고 독특한 맛과 향기가 일품인데다 몸에 좋은 '약주 와인'이라는 점이 소비자층을 파고 들었기 때문이다.
가을국화는 국화 중에 최고로 꼽는 산국(山菊) 꽃잎을 재료로 엄선, 계약재배해 국화 고유의 향과 약효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무학 김영일 지점장은 "기존 약주에서 느낄 수 없는 국화맛이 일품인 가을국화에 대해 교포들은 물론 미국인도 아주 좋아하는 정통와인으로 자리 잡고 있어 향후 약주 시장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황철곤 마산시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국화명품 고장인 마산시와 향토업체인 무학이 개발한 가을국화가 미국수출을 계기로 향후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시 시장개척단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샌프란시스코와 마이에미, 달라스 등을 잇따라 방문, 공격적인 수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masan.go.kr
연락처
마산시청 공보계 이형건 055-600-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