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재단-한국녹색문화재단,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가을밤 숲속 영화시사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마음이 따뜻한 분들을 영화 ‘마음이...’의 숲속 영화시사회로 초대합니다.」 서울복지재단과 한국녹색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4(토)-15일(일),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가을밤 숲속 영화시사회’를 청태산 휴양림(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에서 공동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암사재활원,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은평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장애아동과 한부모가정 등 90명과 자원봉사자 130명 등 총 220명이 1박2일로 초청되었다.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가을밤 숲속 영화시사회’는 숲에서의 여러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숲속 영화시사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 숲속 오리엔테이션 (친구야, 반갑다)와 숲속 풍물놀이 ▲티셔츠 천연염색 ▲나무공작물 만들기 등을 통해 숲과 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그리고 14일(토) 오후 7시에는 청태산휴양림 내 야외무대에서 개와 소년의 우정을 담은 유승호군 주연의 영화 ‘마음이...’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영화 ‘마음이,,,’는 10월26일 개봉예정이다.

영화 시사회 후에는 ▲별자리 탐험의 시간을 갖게 되며, 다음날인 15일(일)에는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 생태관찰, 나무소리 듣기, 풀피리 불기 등 숲체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서울복지재단의 이성규 대표이사는 『장애아동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한부모가정의 유대감을 높이는데 숲에서의 활동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녹색문화재단의 이원열 상임이사는 『숲 체험활동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아표현능력을 향상시키는 반면 우울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가을밤 숲속 영화시사회’는 한국녹색문화재단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숲 속 영화시사회 참가를 원하는 일반 관람객은 10월14일(토) 오후 7시, 강원도 청태산 휴양림(www.huyang.go.kr)으로 오면 된다. 전화문의는 (02)2285-2035

웹사이트: http://www.welfare.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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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 사업지원부 사업지원1팀장 유연희 02-2011-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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