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체신청, 제7회 집배원 인터넷 경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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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우정청
2006-10-12 15:11
서울--(뉴스와이어)--10월 12일 서울체신청(청장 이규태) 10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집배원 인터넷 경진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산능력을 갖추는 것이 집배원업무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이제는 우편물의 접수에서부터 배달에 이르기까지 모든 업무가 Postnet(우편물류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진다.

등기우편물이 접수된 시점부터 실시간으로 배송상황을 알 수 있는 것도 바로 Postnet이 있기 때문이다. 신청 즉시 배달증명서를 발급해주는 ‘e-배달증’제도도 Postnet에 기반을 두고 있다.

바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집배원들은 Postnet에 각종 배달관련 자료와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올려야한다. 전산능력을 갖추는 것은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집배원이 꼭 갖추어야할 자질이 된 것이다.

이날 열린 대회에는 서울경인지역에 있는 우체국별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선발된 80명의 집배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인터넷정보검색,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한 문서작성 그리고 집배전산실무 3가지 과목을 두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최우수상 수상자를 포함한 7명의 입상자에게 서울체신청장 표창과 MP3가 부상품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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