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보증기관, 기술보증기금 방문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06. 10. 12(목)일 우리나라 보증시스템 운용상황 조사차 방한한 이탈리아 보증기관 방문단과 기술평가를 통한 기술금융지원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최대의 상호신용보증회사인 유로피티(EUROFIDI)의 지오티(Giotti)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토리노대학의 보톨라니(Bortolani)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는 벤처기업·이노비즈 기업 등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지원에 특화된 기보의 기술평가보증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유로피티 관계자는 “이탈리아는 기업의 영업실적에 근거한 보증지원 시스템으로 인해 우수기술을 가진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은 미미한 실정” 이라며, “기보의 기술평가를 통한 보증지원시스템의 운영경험과 지식을 연구하여 이탈리아에도 적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기보 관계자는 “이탈리아 보증기관 관계자의 방문을 계기로 기술평가를 통한 기술금융지원방안에 대하여 유럽 금융선진국과 정보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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