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장 : 이환균)이 10월 15일 개청 3년을 맞아 공격경영(2005년)과 내실경영(2006년)의 지난 3년을 돌아보고, 향후 IFEZ 316명 전 직원의 영어사용 확대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향상, 어학능력 인증제, 그리고 투자유치 마케터(marketer)들의 투자자 프레젠테이션 교육 강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선언함.

IFEZ는 13일 기념식 행사에서 KOTRA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의 안충영 옴브즈만의 ‘글로벌시대 한국경제의 진로’란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글로벌마인드를 함양하고, 내년부터 일반직 공무원의 ‘어학능력 인증제’를 추진하고, 계약직 마케터의 ‘프레젠테이션 교육과정 이수’를 의무화 하는 한편 지난 8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브라운백(Brown-Bag) 미팅’을 통해 토론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내실경영을 가속화할 방침임.

이에 앞서 IFEZ는 올해 초 ‘전략적 성과관리시스템(BSC)’ 구축을 위한 전사적인 그룹별 토론을 거쳐, IFEZ의 사명 - 비전 - 핵심가치를 선정하는 등 개청 3년차인 올 한해 동안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계적인 노력을 거듭해 왔음.

IFEZ는 지난 3년 동안 송도, 영종, 청라 3개 지구별로 특화된 개발계획에 따라 국제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물류, 의료, 교육, 첨단산업 등 <투자유치> 각 분야에서 열매를 맺기 위한 씨뿌리기 작업에 나서고 있음.

개청 3년차 IFEZ의 당면과제는 ‘국고지원’과 ‘규제완화’ 등 재정지원과 제도정비임. 홍콩, 싱가콜, 상해 푸동 등 주변 도시와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균형 개발’이라는 <衡平의 논리>를 벗고, ‘선택과 집중’, 더 나아가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效率의 논리>를 대입해야 할 것임.

투자유치 분야의 과감한 제도개선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임. 중앙정부의 인·허가권을 지방정부에 대폭 위임함으로써, 6개월이 넘는 비효율적인 승인절차가 개선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절실한 시점임.

현재 제조, 물류, 관광에 국한된 투자자에 대한 조세감면 혜택을 고도기술수반산업(IT, BT, NT산업), 산업지원 서비스업(문화, 디지털컨텐츠)까지 그 대상을 확대함은 물론, 감면 폭과 감면기간도 경쟁국보다 유리하도록 개선이 요구됨.

이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IFEZ의 내부 개선과제도 함께 풀어야 함. 공직사회에 뿌리 깊은 연공서열식 인사관행을 벗어나,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혁신인재를 발굴·활용하며, 근무평가 및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가 확실한 信賞必罰의 제도화가 요구됨. 조직운용에서도 수직적 계층구조를 최소화하고, 수평적 책임조직으로 개선해 순발력있는 탄력적인 조직으로 개선시켜 나가야 할 것임.

웹사이트: http://www.ifez.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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