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 교환학생, 겪어 보고 유학 떠난다.
교환학생 체험캠프에 참가중인 그룹 단체사진
지난 9월 27, 28일 코엑스에서 열린 “해외 유학 어학연수 박람회”에는 교환학생 관련 상담을 받으려는 학부모들로 넘쳐났다. 예년 같으면 대학생 관람객이 대부분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달라진 풍경이다.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006년에만 약 2,000명이 넘는 고등학생들이 미국 공립고 교환학생에 참가하였고, 사립고까지 합산하면 그 수가 5,000면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이처럼 교환학생에 관심을 갖는 가장 큰 이유는 일반유학에 절반도 채 안 되는 비용이다.
교환학생은 1년간 미국 공립고 학비와 미국인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숙식이 무료이기 때문이다. 또 다녀온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입 소문으로 성취도가 높다는 것이 퍼지면서 매년 참가학생들의 수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교환학생도 부작용은 있기 마련, 막상 미국에 도착해서 익숙하지 않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결국 중도에 귀국 행 비행기를 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막상 중도에 포기하면 이만 저만 난감한 것이 아니다.
2003년 고1 자녀를 교환학생에 참가시켰다 중도 포기한 김양수(사업 46)씨는 “아이가 잘 적응할지 숙고하지 못하고 부모 욕심에 비행기를 태운 잘못이죠……”라고 말한다.
지에이코리아(대표: 한유성)에서 모집중인 “미국 교환학생 체험캠프”는 방학기간 3주 동안 교환학생과 똑 같이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미국 학교에 초청학생 형식으로 수업도 참관한다고 한다.
출발은 겨울방학은 1월, 여름방학은 7월에 시작한다. 기간은 3~4주, 2007년 1월 캠프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다. (문의: 지에이코리아 02-711-1711 홈페이지 www.goab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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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이코리아는 2000년에 설립된 미국취업 및 해외인턴십 전문대행사 입니다. 10년간 약 2,000여명에게 해외취업 및 해외인턴십의 업체선정, 비자수속, 출국 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왔으며 지난 2003년 11월에는 처음으로 GS홈쇼핑에 미국인턴십을 소개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에이코리아는 미국 국무성 승인을 얻은 약 10여개의 미국 스폰서재단과 공식 계약을 체결하여 95%가 넘는 비자발급을 보장하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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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5일 13: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