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색깔만큼이나 효험있는 담쟁이 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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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3 10:57

홍천--(뉴스와이어)--이가을에 붉게 물들은 담쟁이 덩굴도 감상하고 효험도 느껴 보세요.

"아름다운 색깔만큼 효염있는 담쟁이 덩굴 저는 춘천에서 홍천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 입니다. 출퇴근 하면서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은 차창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산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눈에 들어오는 색깔이 있는데 어찌나 이쁜지 빨갛다 못해 검은색의 빛깔을 띠는 담쟁이 덩굴을 보면서 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 하였는데 알고보니 아름 다운 색깔 만큼이나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목련"은 축농증을 치료하는데 좋고 "버드나무"는 심장병과 간염에 좋고 "자작나무"는 기침 멈추고 삭이는데 좋다고 합니다. 이렇듯 담쟁이 덩굴은 어혈을 없애고 당뇨병에 좋다고 하니 예쁜 색깔 만큼이나 우리 몸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담쟁이 덩굴은 포도과에 딸린 낙엽덩굴실물로서 줄기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은 흡착근이 있어서 나무나 바위, 담장 등을 타고 올라가며 자라는데, 옛 사람들이 다리를 다쳤을데 담쟁이덩굴 줄기를 짓찧어 붙이면 곧 아픔이 멎는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담쟁이 덩굴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현저하여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풍습성 관절염, 근육통, 어혈, 뱃속 갖가지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소주에 담가 3개월쯤 두었다가 가볍게 취하면 좋다고 하오며, 가능하면 소나무나 참나무을 타고 올라간 것이 좋다고 하니 많이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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