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패션 핫 트랜드 ‘Best V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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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3 10:44

서울--(뉴스와이어)--올 가을 유난히 TV에서 혹은 거리에서 눈에 띄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보온성이 좋아 실용적이면서도 충분히 세련된 멋을 연출 할 수 있는 베스트(Vest). 게다가 올 가을에는 지난 시즌의 레이어드 여파로 인하여 니트에서 데님, 가죽에 이르기까지 소재는 물론 디자인도 더욱 다양한 베스트를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요즘에는 베스트 니트 가디건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베스트라고 해도 나름 ‘코디법’이 있다. 예를들어, 카라가 있는 베스트에는 카라가 없는 이너웨어를 레이어드 해 줘야하고, 체형의 결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디자인을 골라야 제대로 멋을 연출 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 스팬디오(www.spandio.com)에서 체형에 맞는 베스트 코디법을 제안한다.

체형별 Vest Choice

▶키가 작고 통통한 스타일이라면?
벨티드 베스트나 짧은 베스트로 다리가 길게~,허리 라인이 강조된 베스트로 늘씬하게! 다리가 길어보이기 위해 허리라인을 강조한 벨티드 베스트나 짧은 베스트를 선택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허리라인이 강조된 베스트는 오히려 더 통통해 보일 수 있지 않을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오픈해서 입는다면 틀려질 수 있다. 오픈하면 허리라인이 살아있어 오히려 늘씬하게 보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벨티드 베스트는 앞여밈을 채웠을 때에는 꼭 조이지 말고, 오픈했을 때에는 뒤로 돌려 묶어주면 더욱 늘씬해 보일 수 있다.

▶키가 크고 마른 스타일이라면?
키가 크고 마른 스타일이라면 어느 착장이나 잘 어울릴 듯 하다.
하지만 베스트에서는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 베스트를 잘 못 선택하면 너무 키가 커 보여 부담스러워 보일 수도 있고, 너무 말라 보일 수 있어 불쌍해 보이기 까지 할 수 있기 때문.

키가 크고 마른 스타일이라면 그림과 같이 뒷 라인보다 앞 라인이 아랫배까지 덮는 정도로 살짝 길게 디자인되는 턱시도 베스트를 착장해 뒤로는 긴 다리를 강조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는 길어보이는 정도를 cut해 줄 수 있다. 니트로 된 긴 베스트로 마른체형을 커버해 주며, 말라서 날카로워 보일 수 있는 이미지를 니트 특유의 촉감으로 부드럽게 해 줄 수 있다.

▶기타 체형에 따른 베스트 Choice!
베스트도 다양한 네크라인으로 디자인된다.
얼굴이 동그란 형이라면 V넥이나 거의 어깨 끝에서 어깨 끝까지 넓게 파인 네크라인이 좋다. 이런 네크라인은 커 보일 수 있는 동그란 얼굴형을 커버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어깨가 넓다면 베스트의 어깨부분이 얇거고 양 양 어깨 사이가 넓어야 한다. 즉, 어깨부분이 어깨점 가까이에 갈 수록 넓은 어깨를 커버해 줄 수 있다. 어깨가 넓다고 넓은 어깨로 디자인 된 베스트를 선택하는 오류를 많이 범한다. 그러나 어깨가 넓은 어깨를 커버해 줄 만큼 어깨 부분이 넓어지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더 넓어 보일 수 있다.

목이 짧은 경우라면 베스트의 네크라인 깊이를 가슴을 지난 부분까지 깊게 파고, 이너웨어도 되도록이면 깊게 파인 옷을 입는 것이 좋다. 그리고 깊이가 깊지 않은 네크라인이라면 카라가 있는 베스트는 피하자. 카라가 있는 베스트는 짧은 목에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기 때문.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고현정 VEST 퍼레이드!

유난히 베스트 스타일의 레이어드 스타일을 많이 보여주는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의 고현정. 그런지 룩의 잔상이 남아있는 빈티지 레이어드 룩. 그녀는 그런지의 루즈함으로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있다...문의: 스팬디오 02-2233-6556

스팬디오 개요
청바지 전문 인터넷쇼핑몰로써 고객분들의 패션코디정보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가 있는 쇼핑몰이며, 신규 청바지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pandi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