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옌빠오쩐(田寶珍) 중국 총영사, 경북도 방문

대구--(뉴스와이어)--김관용경상북도지사는 2006. 10. 13(금) 14:00 티옌빠오전 중국 주 부산총영사의 지사 취임 축하예방을 받고 경북도와 중국과의 교류 및 통상협력증진 등 현안사항을 협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관용경상북도지사는 중국은 우리나라와 지리적 인접성, 문화적 유사성,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바탕으로 동반자적인 관계를 형성해 오고 있다.

우리도는 중국 하남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최근에는 중국의 사회주의 신농촌건설운동에 새마을운동을 수출하는 등 중국과의 교류현황을 소개하고, 본인은 심양공업대학의 명예교수라며 중국에 대한 개인적인 친근감을 표하고 지금까지 경북도에 새마을운동 연수를 위해 중국 공무원들이 300여명이 연수를 다녀갔으며, 금년내에 길림성 농업공무원 100여명이 연수예정으로 있는 등 양국간 새마을운동 해외 교류·협력사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10월 17일 개막하는 제87회 전국체전,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독도영유권 수호 등에 중국차원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김관용 지사는 경제, 문화, 교육, 새마을운동에서 서로 교류를 확대하는 등 양국간 우호증진을 위해 경북도와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길 강조하였다.

티옌빠오쩐 총영사는 한중 양국의 수교 역사는 14년으로 짧지만, 양국 교역규모가 ’05년말 1,000억 달러가 넘었고 금년에는 1,300억불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대구·경북지역에 중국인 유학생과 산업인력 6,5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영주 소재 동양대학교에도 200여명의 중국 학생들이 유학하고 있는 등 양국간 민간차원의 교류가 날로 증대되고 있으므로 경북도내 체류중인 중국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통상외교팀 사무관 임현성 053-95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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