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과 우방궈 위원장은 한·중 양국이 1992년 수교이래 14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모든 분야에서 빠른 관계발전을 이룩한 것을 평가하고, 향후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간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 위해 양국 의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우리 국회와 중국 전인대가 금년 1월 협력의정서를 체결하여 정기교류 체제를 구축한 것을 평가하고, 향후 양국 의회간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였다.
우 위원장은 중국정부가 고도 경제성장 과정에서 발생한 사회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조화로운 사회(和諧社會)’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전인대가 법치주의 확립을 통해 투명한 정치·사회 문화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 대해 설명하였다. 노 대통령은 중국 정부와 전인대의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중국이 조화롭고도 지속적인 국가발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갈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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