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신임 COO겸 사장으로 토니 징게일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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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6 09:28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 기술 최적화 (BTO: Business Technology Optimization) 업계 선두주자인 머큐리인터액티브(www.mercury.com)는 신임 COO(Chief Operation Officer) 겸 사장으로 토니 징게일(Tony Zingale)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징게일 사장 겸 COO는 IT 분야에 20년 이상 근무하며 다수 기업의 고성장을 주도해 왔다. 머큐리에 합류하기 전 그는 CRM 선두기업 클래러파이(Clarify)에서 97년부터 4년간 사장 겸 CEO로 재직했으며, 임기 동안 클래러파이의 매출을 3배 이상 증대된 2억6천만불로 끌어올렸다. 클래러파이가 2000년 노텔네트웍스에 인수된 이후에는 노텔의 e비즈니스 솔루션 그룹 사장으로 재직했다.

또한, 그는 전자 설계 솔루션 및 서비스 공급업체인 카덴스 디자인 시스템(Cadence Design Systems)에 10년간 근무하며 요직을 두루 거쳐 전세계 마케팅을 총괄하는 수석부사장 역할을 수행했다. 그가 임원으로 재직하던 기간중 카덴스의 매출은 4천만불에서 12억불로 급성장을 달성했다.

징게일 사장 겸 COO는 신시내티 대학(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컴퓨터공학 및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ECM 솔루션 기업인 인터우븐(Interwoven)과 정보기술 기업 블레이즌트(Blazent)의 이사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머큐리인터액티브의 회장 겸 CEO인 암논 란단(Amnon Landan)은 “토니 징게일이 머큐리 경영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그는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리더로 잘 알려져 있으며, 머큐리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니 징게일 사장 겸 COO는 "머큐리는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소프트웨어 기업가운데 하나이며, BTO 시장의 선두 주자로 큰 시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면서 “암논 란단 회장 및 임원들과 협력을 통해 머큐리가 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ercu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