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그동안 역명(정거장) 변경 필요성이 제기된 도청역 등 3개역에 대해 변경절차를 마치고 오는 10월17일 새로운 역사명칭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도시철도공사에서 실시한 선호도,타당성,호감도등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9월 시 지명위원회 자문, 시정조정위워회 심의·의결를 거쳐 확정한 뒤 시의회(산업건설위원회) 설명을 마쳤다.

그 결과, ‘도청역’은 ‘문화전당(구도청)역’으로, ‘호남대입구역’은 ‘운천(호남대입구)역’으로, ‘증심사입구(학동3거리)역’은 ‘학동· 증심사입구역’으로 각각 바뀌게 된다.

문화전당(구도청)역은 지난해 10월 전남도청이 무안으로 이전함에 따라 역명변경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운천(호남대입구)역은 호남대학교의 주요부서 등이 2008년에 개통 예정인 광주지하철 1호선 2구간 인근에 위치한 광산캠퍼스로 이전하고 쌍촌동 캠퍼스는 일부 부서만 남아 시민들에게 혼동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역명 변경이 추진됐다.

또 역명을 둘러싸고 주민과 관련단체들 사이에 갈등을 빚어왔던 ‘학동·증심사입구’역은 관련단체들이 학계, 종교계, 시민단체, 언론계 인사 등으로 구성된 역명변경심사위원회를 통해 자체 조정안에 합의함으로써 일단락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동차 노선표기 및 안내방송 교체작업 등 역사명칭 변경에 따른 후속조치를 완료하고 역사 명칭 변경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등 관련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현재「도청」으로 되어있는 광주시내 도로안내 표지판을 조속한 시일내에 「문화전당(구도청)」으로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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