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군병력 및 장비를 지원받아 도내 일원에서 대대적인 하천정비활동이 전개된다.

전남도는 16일부터 군병력 300명과 군장비 65대(백호우 45대, 덤프 20대)를 지원받아 오는 11월 3일까지 3주간에 걸쳐 가옥 및 농경지침수 사전 예방을 위해 퇴적토 준설과 잡목·잡초 등을 제거키로 했다.

이번 대상지역은 함평군 엄다면 엄다천과 영광군 영광읍 송림천, 화순군 한천면 외남천 등 물 흐름이 원활치 못한 3개 하천 총 8.4㎞구간이다.

도는 지난해 11월 육군 31사단과 ‘재난관리지원 협력체계 구축협정‘을 맺은 후 폭설피해 복구에 병력 18만1200명, 굴삭기 180대 등 장비 총 4901대의 많은 지원을 받았다.

특히, 지난 9월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하천내 퇴적토 준설과 잡초·잡목제거에 군병력 및 장비를 매년 홍수기 전후인 3~5월과 9~10월에 지원키로 육군 31사단과 협의회를 개최 한 후 이번 첫 하천정비 지원사업을 벌이게 됐다.

향후, 시·군과 31사단 간에 장기계획을 수립해 매년 3~5월과 9~11월에 하천정비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재정이 열악한 기초단체의 예산절감과 재해 사전대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 군부대는 국가안보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 매년 자연재해 발생시 응급복구 및 농촌일손돕기 등 대민지원에 노력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내년부터는 퇴적토 준설 등 하천정비사업을 대폭 확대, 시행해 하천범람과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박 지사는 “상시 하천관리원 운영, 1마을 1하천 가꾸기, 마을 인접지 하천에 산책길과 자전거 도로개설, 하천변 생태호수공원 조성, 하천 물 가두기 등 ‘사계절 물이 흐르는 친환경 하천관리’와 함께 ‘재해없는 하천만들기’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복구지원과 061-286-7720
전라남도청 공보관실 061-286-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