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민간소장 유물 기증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삼국시대 토기 2점 등 200여점이 기증됐다.

울산시는 시립박물관 건립과 관련, 박물관에 소장 전시할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전시유물 기증운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시민들의 유물 기증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 문화예술과내에 전담 학예연구사를 두어 관내 전시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시민들을 파악하여 기증운동을 전개, 현재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울산시협회 박종해 회장 등 20여명으로부터 200여점을 기증하겠다는 약속을 얻어냈다.

특히 원로 향토사학자인 이유수 선생으로부터 삼국시대 토기 2점과 울산지역의 지질학적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규화목 1점을 기증 받았다.

또 시민 박덕오씨로부터 호구단자 등 17점, 외고산 옹기마을 옹기장인 허진규씨로부터 ‘울산인수부’ 명문이 적힌 도자기 조각 1점, 울산시청 공무원인 김수연씨로부터 민속품 1점 등 각계각층으로부터 유물을 기증받았다.

이들 기증받은 유물은 임시수장고인 ‘울산역사자료실’에 수장되었다가, 시립박물관 건립 후 박물관으로 이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많은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잘 보존하여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시민들이 유물기증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립박물관은 국·시비 등 500억원을 들여 남구 신정동 울산대공원내 부지 1만평, 연건평 3천700평 규모로 오는 2010년에 개관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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