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부여와 공주에서 격년제로 개최해오던 백제문화제가 전국 3대 축제라는 명성과 달리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축제에 비해 그 규모가 작고, 백제문화제를 보고 즐기기 위해 부여와 공주를 찾는 외지(외국인 포함) 관광객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백제문화제를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이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키로 결정하게 된 배경은 지난 7월 4일 “부여와 공주에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 는 이완구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충남도가 그동안의 개최결과 분석을 거쳐 백제문화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내놓게 된 것이다.

충남도가 제일 먼저 추진한 것은 운영프로그램 추가사업으로 2004년 부여에서 개최된 백제문화제 보다 올해 백제문화제 행사에 9천만원을 더 투입, 연희극광대놀이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추가, 관광객들로부터 “올해 52회 백제문화제가 제50회 백제문화제보다 행사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도는 백제문화제 국제화를 위해 매년 10억여원의 예산으로 부여와 공주에서 격년제로 개최해 오던 것을 내년부터 40억원(도비 20, 공주시 10, 부여군 10)으로 확대, 공주 공산성 및 부여 구드래광장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하기 위해 ▲2006년 9월 중앙 투·융자심사를 의뢰(행정자치부) ▲2007년 본예산사업비 반영을 요구(도비 및 시·군비) ▲10월 12일(목) 道와 공주시, 부여군관계자가 함께 모여 백제문화제 국제화사업 관계관 회의를 가진바 있다.

앞으로 도에서는 10월중으로 道와 공주시, 부여군 합동으로 추진전담팀(3명)을 구성하여 그 동안 백제문화제를 주관해 온 선양위원회와 문화원 관계자, 축제전문가 등과 긴밀한 실무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면서, 기존의 백제문화제가 지녔던 官주도 행사, 지역민의 이익 부재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民間 주도 행사로, 지역민에게 이익이 있는 행사 개최라는 기본원칙 하에 다른 축제(경주 신라문화제 등)와는 차별화된 백제문화제 개최로 국제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道는 지난 9월부터 공주 송산리 고분군과 부여 능산리 고분군에 대한 백제역사지구 세계문화유산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수립, 보존가치·대상구역 선정 및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며 ▲2007년 12월까지 문화재청에서 세계문화유산 잠정등록 신청서를 유네스코사무국에 신청하고 ▲2008년 1월중으로 등재 신청서 초안을 유네스코 사무국에 제출한 후 ▲2009년 1월중 외교통상부를 경유 세계문화유산 등재 최종 신청서를 유네스코 사무국에 제출하고 백제역사지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도는 오는 2010년 완공될 예정인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에 대한운영의 활성화를 기하고,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국제화 및 백제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가칭)백제역사문화전을 준비하고 있다.

道 관계자는 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2006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백제역사문화전을 준비 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이는 소외 되었던 도내 서남부권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우리도가 세계의 관광산업을 주도하는「한국의 중심, 강한 충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한 실천의지를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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