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통신업계, 서울에서 삼성전자 와이브로를 주목하다

뉴스 제공
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6-10-16 11:12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 와이브로(WiBro.모바일 와이맥스)가‘안방’인 한국에서 전 세계 와이맥스(WiMAX) 관련 업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삼성전자는 16~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와이맥스 포럼 서울총회에서 삼성전자 와이브로 시스템 및 PDA, PCMCIA(노트북용 카드), CPE(가입자 댁내장비) 등 단말기를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와이브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잠실 일대는 세계최초의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 지역으로 관람객들은 실제 서비스 되고 있는 와이브로의 우수한 성능을 실감할 수 있게 된다.

와이맥스 포럼 서울총회에는 삼성전자,KT,인텔,스프린트,버라이즌 등 380여 회원사 600여명이 참석,와이맥스 기술 및 서비스의 최신 동향과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삼성전자와 KT가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이사회가 열리고 네트워킹, 인증. 기술, 마케팅, 글로벌 로밍 등 워킹그룹(Working Group)별 토론도 이어진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이관수 부사장은 17일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 와이브로의 현재와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와이브로에서 4G로 이어지는 삼성의 로드맵을 소개한다.

와이맥스 포럼은 IEEE(국제전자전기학회) 802.16 표준을 기반으로 기술표준 정립, 접속장비의 상호 호환성 향상과 인증 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표준화 단체다.

매년 3~4차례 주요 회원국을 돌며 총회를 열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이번 서울 총회는 지난 6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와이브로를 와이맥스 포럼 차원에서 체험한다는 취지도 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com/sec

연락처

삼성전자 홍보팀 송평관 02-727-783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