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통합유니폼 입는다
하나금융그룹은 최초의 통합유니폼 선정을 위해 지난 4월 직원들의 투표로 디자이너 정구호씨를 선정했으며, 6월에는 정구호씨가 만든 5벌의 유니폼에 대해 직원들이 2차투표를 실시해 최종디자인을 확정했다.
정구호씨는 ‘KUHO'라는 브랜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국내 최정상급의 디자이너로, 현재는 제일모직 상무와 아트디렉터를 겸하고 있다. 그의 옷은 도회적인 세련미와 편안함을 두루 갖추고 있어 많은 여성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공통 유니폼을 입고 첫 근무를 한 인력개발실 조수영대리는 "디자이너가 만든다고 해서 막연히 예쁘겠구나 하는 생각은 했었다"면서 "막상 착용하고 근무를 해보니 블라우스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단추도 달고 세심하게 만들어진 것 같고 고객들도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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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홍보팀 김기홍 02-2002-1783
하나은행 공보팀 이정대 과장 02-2002-2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