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지역(총 54개국)에서는 중국, 홍콩, 싱가폴, 아랍에미레이트, 터키에 이어 6위를 기록하였으며, 인도·일본 보다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
세계 FDI 동향은 전년도에 비해 M&A형 투자가 88% 증가한 가운데 전체적으로는 29%가 상승한 9,160억불을 기록하였다. 국별로는 영국이 1,650억불로 1위를 차지하고, 다음으로 미국, 중국, 프랑스, 네덜란드 순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GDP에서 차지하는 우리나라의 외국인직접투자 잔액비율은 8.0%로 ‘90년 2.1%에 비해서는 크게 상승했으나, 세계 평균인 22.7%보다는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도국의 해외직접투자(ODI)가 1,174억불로 전체의 17%를 차지하는 등 개도국 기업들도 활발히 해외투자에 나서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세계 100대 비금융 다국적기업에는 삼성전자가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86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도국 100대 비금융 다국적기업에는 총 5개 국내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 개도국 100대 비금융 다국적기업(해외자산규모 기준)
- 삼성전자(4위), LG전자(7위), 현대자동차(13위), 기아자동차(21위), 효성(100위)
* 업종별 세계 20대 다국적기업 중 국내기업(해외자산규모 기준)
- 자동차(현대자동차 13위), 화학(LG화학 15위), 전자(삼성전자 4위, LG전자 8위), 원유정제(SK 14위), 철강(포스코 5위), 컨테이너 화물(한진 8위, 현대 18위)
산업자원부는 2005년도 외국인직접투자가 도착기준으로 96.6억불(신고, 116억불)로 2004년 92.6억불(신고, 127억불)에 비해 늘어났으나, 필립스, 해태식품 등에 대한 외국인투자 회수가 발생함에 따라 순유입 규모가 71.9억불로 다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는 외국인직접투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도록 중장기 비젼 및 전략(10.13발표)에서 제시된 투자환경 개선과 유치노력을 착실히 추진하고, 기 진출한 기업이 회수보다는 증액투자에 나서도록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기능 활성화 등 사후관리 활동을 강화키로 하고, 10.17(화) 산업자원부 제1차관 주재로 IK단장,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산자부 관계자가 참석하는 외국인투자 점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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