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마침내 한나라당이‘전쟁도 불사해야 한다’고 극단적인 주장을 하기 시작했다.

정권탈취를 위해 안보불안을 수시로 조장하더니, 이제는 대놓고 “국지전을 감수해야한다”고 발언한 것이다. 이 위험한 발언의 당사자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며 국방위원인 공성진의원이다.

공성진의원의 발언은 신중치못한 위험한 발언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한나라당에서 아무런 해명이 없는 것을 보면 이것이 한나라당의 당론이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없다.

전쟁론자 한나라당의 전쟁불사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공성진의원은 신중치 못한 발언에 대해 사죄하고, 한나라당은 ‘전쟁불사’, ‘국지전 감수’가 당의 공식적인 입장인지 밝혀야 한다.

한나라당이 연일 남북간의 경제협력 사업인 금강산 관광사업이나, 개성공단사업에 대해서도 그 교역이 북핵을 만드는 자금으로 쓰인다는 둥, 국내 불안을 조장하고 있는데 이도 무책임하고 신중치 못한 행동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한반도에 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수십년간 전쟁의 위협에 시달려왔고, 긴장속에 살아왔다. 북핵실험이 남북간의 최대의 위기이기는 하나 우리는 신중하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유엔이 비군사적 제재조치 결의안을 채택했고, PSI도 우리가 ‘남북해운합의서’에서 ‘무기 또는 무기부품 수송’을 하지 말도록 규정하고 이를 어길 경우 정선, 검색을 할 수있도록 해 놓은 상태이기에 그에 준해서 신중하게 대처하면 되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북핵을 빌미로 전쟁을 조장하지 말라. 어느 때보다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이때,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정치권이 한 목소리를 낼 수있어야 한다. ‘전쟁불사 발언’에 대한 한나라당의 공식적 해명을 촉구한다.

2006년 10월 16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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