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대우조선해양 교육협정서 교환

인천--(뉴스와이어)--인하대학교(총장 홍승용)와 대우조선해양주식회사(대표이사 남상태)는 16일 인하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대우조선해양(주) 부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BK21 산학공동 연구사업 및 대학원 맞춤형 교육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본 협정은 우리나라 조선해양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을 인식해온 업계와 학계의 공동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공동 연구와 석박사 과정 우수 대학원생의 취업과 연계된 맞춤형 교육 방안은 인하대 대학원 선박공학과가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고 있는『BK21 차세대 선박 설계 및 생산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협정에서는 여섯 개의 관심분야가 선정되었는데 이를 통해 산학연계의 발전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학원 주문식 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 방안은 차세대 선박해양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을 주도할 우수한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인하대와 공동연구개발 하는 과제에 대하여 매년 1억원 정도의 산학 공동 연구개발비를 제공하며, 석박사 과정 학생의 학위 논문 공동 지도, 전문가 파견 교육, 현장 실습 및 인턴쉽 등을 지원할 것을 약정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이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대학원생에 대해 취업과 연계시킴으로서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동시에 산학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대학교 개요
인하대학교는 1954년 조국부강, 민족번영의 염원으로 개교하여 창의,근면,봉사의 창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인격도야,진리탐구,사회봉사의 3대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h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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