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연수단 귀국에 앞서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 대구그랜드호텔 프라자홀에서 대구시, 지아오난 대표단, 연수공무원, 지아오난시 진출 대구기업 대표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연수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아오난(膠南)시 장황핑(張黃平) 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을 단장으로 대표단 4명이 연수 수료 및 환송식을 축하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한다.
연수단은 약 6개월 동안 대구시의 경제관리, 공공관리, 대외무역, 도시계획 등 선진행정과 한국예절, 한국어 등의 기본교육을 배우고 매주 금요일 대구와 한국에 이해를 높이고 知대구, 親대구 인사 양성 차원에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염색기술연구소, 한국패션센터, 월드컵경기장 등 대구의 주요시설을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또한 기본교육 후 일주일에 1~2회 EXCO에서 개최된 각종 전시회 참관과 컬러풀 페스티벌, 단오제, 동성로 축제, 안동 하회탈춤, 프로축구 등 다양한 대구와 한국 전통문화행사 등을 체험했다.
특히 연수공무원들은 대구시 간부공무원과 교수, 전문가 등으로부터 교육받은 대구시 우수사례인 솔라시티, 담장허물기, 대구수목원, 하수처리, 녹화, 쓰레기수거 등에 대한 현장을 방문하여 급속한 경제성장을 지향하고 있는 중국의 각 도시들에게 대구시의 이러한 선진행정을 벤치마킹하도록 홍보하겠다며 중국 칭다오시의 자매도시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대구시는 연수공무원과 지아오난시에 진출한 지역기업과 상호 인적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신뢰를 증진시켰으며, 현지 기업 경영 애로사항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연수공무원과 간담회 개최, 대구 모기업 방문을 추진하였다.
대구시에 따르면 1992년 한·중 국교 수립후 양국 공무원의 단기연수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번 지아오난시 공무원의 대규모 장기 연수는 중국 중앙 정부 및 지방정부에서 최초이며, 한국에서 또한 처음으로 실시한 연수프로그램으로 한·중 양국의 많은 지방정부에서 연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연수경비 2억6천만 원은 전액 지아오난시의 부담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수공무원 29명이 6개월간 대구에 거주하며 지출한 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외국공무원의 대구 연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대구 경제에 적지 않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외국공무원 연수 노하우를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여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특히 중국 중앙 및 지방정부 공무원 연수에 깊은 인상을 심어 주어 중국 속에 새로운 한류 문화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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