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인하대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9일(목)부터 10월 20일(금)까지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대학 R&D 혁신을 위한 특허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구성과 극대화를 위한 특허정보 활용전략, ▲대학 특허기술 마케팅 전략, ▲대학 직무발명 제도 및 활용전략, ▲연구실 단위의 특허관리 전략 등 이공계 교수들이 대학 R&D 중에 반드시 알아야 할 특허전략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연구자의 44.6%만이 연구개발에 특허정보를 활용할 만큼 특허정보를 활용하지 않는 연구개발을 수행해 왔으며, 이로 인해 국내 R&D 성과가 저조했고, 특히, 대학에서는 더욱 그러했다.
2005년 기준으로 대학은 전체 박사급 연구인력의 71.3%를 보유하고, 국가 R&D 투자의 9.9%를 사용하면서도 대학의 특허출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0.9%에 불과했으며, 또한, 기술이전 건수나 기술료 수입도 선진국에 비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즉, 우리나라 대학의 기술이전율은 ‘04년 기준으로 10.1%로서 미국 28%, 영국 29%에 비해 크게 미흡한 수준이며, R&D 투입 대비 기술료 수입도 국내 대학이 0.14%로서 미국(2.95%)의 1/20 수준에 불과했다.
이에, 특허청에서는 대학 R&D의 주체이자 핵심인 이공계 대학교수에게 특허전략 및 특허기술 이전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한편, 특허청에서는 대학에서부터 특허를 배울 수 있도록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등 전국 25개 대학 및 대학원에 특허강좌를 개설하였고, 대학의 중점연구분야에 대해서는 특허맵을 작성하여 제공함으로써 대학 R&D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대구·경북,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전·충남, 강원 등에서 거점대학을 중심으로 올해 총 8회의 특허정보 세미나를 추진하여 대학의 특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가 교수들에게 특허청에서 발행한 “과학기술자를 위한 특허정보 핸드북”과 “국가 R&D 특허전략 매뉴얼” 등 연구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특허전략 등을 제시한 책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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