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 ‘미드나잇패션’ 첫 상영작 ‘보랏’ 성황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0월13일 밤 12시.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는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 거렸다. 부산영화제에서 올해 처음으로 만든 밤을 세워 영화를 보는 ‘미드나잇 패션’ 상영작을 보기 위한 관객들 때문이다.

일찌감치 매진이 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는 미드나잇 패션 첫 상영작 <보랏;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문화 빨아들이기>은 상영을 앞두고 주인공 ‘보랏’이 출몰하는 이벤트까지 벌여 입장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카자흐스탄 리포터인 ‘보랏’이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러 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영화 <보랏>은 그 유머가 황당무계하기 이를 바 없어 과연 이 영화가 한국에서 상영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 된 <보랏>을 본 많은 관객들은 ‘보랏의 행동 하나하나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며 그동안 창조해낸 코미디 캐릭터 중 최고’라고 입을 모았다.

인종차별, 여성비하, 노골적인 성에 관한 보랏의 엉뚱한 행동들은 결국 미국문화의 위선과 편견을 신랄하게 노출시키며 초강력 블랙 유머를 쏟아 놓았다.

이날 상영을 앞두고 부산 시내 곳곳에서 영화 속 ‘보랏’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 이벤트 또한 영화의 기대감을 높였다.

보랏 머리모양의 가발과 수염을 착용하고 한 손에는 큼지막한 여행가방과 다른 한 손에는 애완용 닭을 들고 부산거리를 활보했던 보랏은 해외 게스트들이 많이 참석한 부산이기에 기자들로부터 진짜 배우가 방문했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시민들도 ‘진짜 카자흐스탄에서 왔냐고 재차 물어볼 정도’로 너무도 완벽하게 재연되었다.

이들이 남포동 PIFF 광장과 해운대 바닷가를 거쳐 최종 당도한 목적지는 상영관인 극장.

특히, 극장에서는 지난 5월 칸느 영화제에서 ‘보랏’역을 맡은 배우 ‘사샤 바론 코헨’이 직접 입어 화제가 되었던 ‘카자흐스탄 남성 수영복’을 선보여 역시 큰 웃음을 만들었다.

<보랏>의 예고편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문제의 수영복은 주요한 부위만을 간신히 가린 레슬링 복장 같은 디자인으로 야광색이어서 특히나 눈에 띈다. 우리가 보기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나 카자흐스탄에서는 실제로 이 수영복을 입는다고 하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이렇게 나타났다가는 체포 되기 십상인 특이한 수영복 차림으로 출몰한 보랏을 보고 사람들은 연신 폭소를 터뜨렸다.

이미, 보랏의 매니아가 된 ‘보랏 서포터즈’들과는 ‘보랏의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포즈’를 취하며 이들의 첫 만남을 기념하는 기념촬영을 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들은 앞으로 온라인에서 보랏 홍보 요원들도 활동할 것이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카자흐스탄의 방문 기회도 주어진다.

세계를 웃음 바다로 초토화시키고 있는 영화 <보랏>은 이번 부산영화제를 시작으로 그 여세를 몰아 이제 한국까지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슈퍼히어로 코미디 보랏을 만날 기회를 놓쳤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 팬들의 관심이 빠르게 증폭되고 있는 <보랏;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문화 빨아들이기>는 오는12월 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수입,배급;이십세기폭스코리아 감독;래리 찰스 출연;사샤 바론 코헨 장르;코미디 개봉2006년12월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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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폭스코리아 02-218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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